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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흉화복

by 현빈지문 2020. 10. 30.

- 길흉(吉凶) -

貞勝(정승)공자는 '周易 계사하전 제1'에서,"吉凶者 貞勝者也"(길흉은 항상 이기는 것이다)

生動(생동)공자는 '周易 계사하전제1'에서,"吉凶悔吝者 生乎動者也"(길흉 회인은 에서 생기는 것이다)

生著(생저)공자는 '周易 계사하전 제3'에서,"爻也者 效天下之動也 是故 吉凶生 而悔吝著也"(효라는 것은 천하의 을 본받는 것이니, 길흉이 생겨 뉘우침과 인색함이 나타난다)

失得(실득)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2'에서,"是故吉凶者 失得之象也 悔吝者 憂虞之象也"(그러므로 길흉은 失得이 상이고, 뉘우침과 인색함은 근심과 걱정의 상이다)

心定(심정)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12'에서,"能說諸心 能硏諸侯之慮 定天下之吉凶 成天下之亹亹者"(능히 을 설정하고, 능히 생각의 과녁을 연마해서, 천하의 길흉을 정하며, 천하의 힘써서 이룬다)

 

- 화복(禍福) -

喜怒禍福(희노화복)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기교변대론'에서,"應近則小 應遠則大 芒而大 倍常之一 其化甚 大常之二 其眚卽也 小常之一 其化減 小常之二 是謂臨視 省下之過與其德也 德者福之 過者伐之 是以象之見也 高而遠則小 下而近則大 大則喜怒邇 小則禍福遠"(가까이 응하면 이고 멀리 응하면 입니다. 빛이 커져서 하나의 상이 배가 되면 그 는 심해집니다. 일상의 둘보다 크면 그 재앙은 즉시 나타납니다. 일상의 하나보다 작으면 그 변화는 줄어듭니다. 일상의 둘보다 작으면 이를 일러 임하여 본다고 하는데, 아래의 허물과 덕을 살피는 것입니다. 덕이 있으면 복을 주고 허물이 있으면 벌을 줍니다. 이 때문에 이 보입니다. 높아서 멀리 있으면 작고, 내려와 가까이 있으면 큽니다. 그러므로 크면 喜怒가 가까우며, 작으면 禍福이 멉니다)

悔吝无咎(회인무구)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3'에서,"吉凶者言乎其失得也 悔吝者言乎其小疵也 无咎者善補過也"(吉凶失得을 말하는 것이고, 悔吝은 작은 하자를 말하는 것이며 无咎는 과오를 보충함을 말한다)

禍福(화복) 노자는 '노자 제58'에서,"禍兮福之所倚 福兮禍之所伏 孰知其極 其無正"(화와 복이 의지하여, 복과 화가 엎드려 있구나, 누가 그 을 알겠는가. 그 바름이 없으니)라고 화복은 으로 안다고 한다.

 

어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세상은 회전하는 것이고 회전 하는 것 에는 ()이 있으며 ()을 기준으로 하여 權衡(저울질)을 유지하면서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조금 설명이 쉬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순서에 의해서 같이 그림을 그려 보시면 이해가 쉬워지실 것입니다.

 

 

 

 

1.삼각 받침이 (인생 기준점)입니다.

2.이 기준점에다가 우리는 항상 권형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것이지요.

3.-이것이 권형(저울질.나 와 상대방)입니다. 저 권형이 過猶不及(넘치거나

모자람 없이 잘 맞을 때) 를 우리는 중앙을 나타내는 가 네모()로 잘 맞았 다 해서 ()하다라고 합니다.

4.() 한 것이 보이는 것이 (보일시 + 간직할 부)해서 입니다.

5.그럼 ()× 이점선이 ()한것입니다. ( ×+) 過猶不及(넘치거나 모자람이 너무커서 를 채우지도 못하고 × 찟어지었다 해서 ()이라고 합니다.

6.그리고 ()한 것이 보이는 것을 (재앙화) (보일시 + 삐툴어질 와)라 합니다

 

吉凶길흉()禍福화복()은 다르다. 吉凶은 대우주 에서 오지만,

禍福은 소우주인 내가 만든다.

일단 길흉화복에 대한 정명. 개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길흉화복 에 대한 사안별 자세한 내용은 부분 부분에서 다시 말씀 올리겠습니다 .

편안한 오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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